우주텍, 제22회 G-페어에서 편안한 울 신발 ‘르무통’으로 시선 집중
- 우주텍 ‘제22회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에서 2년여 연구개발을 통해 완성한 울 신발 ‘르무통’을 선보이다.
2019-11-07 |MICE팀 정환용 기자
<사진 SB미디어 제공>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22회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에서 우주텍(대표 황관일)이 2년여 연구개발을 통해 완성한 울 신발 ‘르무통’을 선보였다.
우주텍은 지난 20년간 원사 직조 노하우를 쌓으며 친환경 신발 개발에 집중해 왔다. 르무통 슈즈는 고급 양복 재료인 메리노 울로 만들어져 발에 맞춘 듯한 편안함을 제공한다. 아웃솔에 적용된 자연소재 원단 ‘H1-TEX’는 우주텍이 자체 개발한 원단으로 한국과 미국 등에서 글로벌 특허를 획득했다. 전시회장에는 보편적인 ‘르무통 클래식’, 운동화 끈이 없는 ‘르무통 스타일’, 아이들이 편히 신을 수 있는 ‘르무통 키즈’ 등 다양한 제품들이 관람객 시선을 사로잡았다.
우주텍 관계자는 “신발 상단의 원단은 최소한의 고정력을 포함해 사용자의 발에 맞춰주는 부드러움이 특징이다. 통기성도 우수하고 착용감이 부드러워 어른은 물론 아이들도 편안히 신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제22회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는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개최됐다. ‘한발 앞선 선택, 한발 앞선 쇼핑’이란 슬로건으로 리빙, 다이닝, 레저, 뷰티 품목 850개사가 참여했고, 참가기업이 해외로 진출하고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상담회도 함께 열렸다.
MICE팀 정환용 기자 new-mic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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