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모(WOOL)신발  「르무통」, 일본시장 본격 진출 

우주텍은 특허 받은 양모(WOOL)신발 「르무통」이 지난 독일 전시회 참가 이후 큰 호응에 힘입어 일본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하여

일본 도쿄에서 개최하는 패션월드도쿄 2017 전시회(2017년 10월 11~13일)에 참가한다고 말했다.

우주텍 허민수 대표는 “일본은 편한 신발 시장규모가 아시아에서 가장 큰 시장이며 이번 전시회를 통하여 일본 고객들에게 울신발 「르무통」이

편하고 가벼운 신발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 줄 것 기대하고 있으며, 일본 고객들 역시 큰 호응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모든 사람들은 발 모양이 다르고 아침 저녁으로 발이 붓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신발들은 일률적으로 같은 모양으로 제작되고 있으며,

신발의 갑피는 화학원료인 합성섬유 또는 동물의 사채를 이용한 동물 가죽을 소재로 만들어지고 있어 신발의 편안함과 쾌적함, 그리고 친환경적인 면을 추구하기가 힘들다.

이러한 점을 해결하기 위해 「르무통」은 편안하고 쾌적한 신발의 소재로 양의 털을 이용한 숨쉬는 원단 ‘에이치원텍스(H1-TEX)’를 선택했다.

이는 기능성과 동물보호, 친환경을 한꺼번에 해결한 것이다.

에이치원텍스 원단을 적용함으로써 양말을 신지 않아도 편안하고 쾌적해 마치 신발을 신지 않은 듯한 느낌을 준다.

또한 모카신 공법으로 제작하여 맨발에 착용해도 상처를 나지 않게 도와준다. 가장 중요한 것은 갑피의 형태가 여러 사람의 발모양에 맞게끔 플렉시블(flexible)하게

움직여 주어서 몸에 딱 맞는 옷을 입는 느낌을 준다. 무게 또한 일반 스니커즈 대비 50% 수준에 가깝다.

양모(WOOL)는 보온성과 통기성이 좋아 겨울은 따뜻하게, 여름은 쾌적하게 날 수 있다. 또한 항균성을 지니고 있어 최고급 양복 원단 이나 골프웨어 원단으로 사용된다.

우주텍 관계자는 미국 외에도 일본, 프랑스, 영국 바이어등과 총판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앞으로 편안한 콘셉트의 신발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르무통」 관련 자세한 내용은 「르무통」 공식몰을 통해서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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