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한 신발 ‘르무통’, 글래드 호텔과 함께 제주 해변 줍깅 실시

제주 이호테우 해변에서 양사 함께 친환경 줍깅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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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명 박선혜 기자 입력 2023.11.03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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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박선혜 기자] 자연소재 메리노 울을 비롯 다양한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국산 편한 신발 브랜드 ‘르무통(LeMouton)’ 이 라이프스타일 큐레이터, 글래드 호텔과 해변 줍깅을 함께 진행했다고 밝혔다. 

줍깅은 우리말 ‘줍다’와 ‘조깅’의 합성어로 간단히 걷거나 뛰면서 주변의 쓰레기를 줍는 환경 활동을 의미하며, 양사 임직원이 참여해 제주 이호테우 해변에서 비닐봉지, 페트병, 스트로폼 등 다양한 쓰레기를 수거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줍깅 활동 이전부터 양사는 다양한 협업을 함께 해 왔는데, 직원의 편안함을 위한 르무통 공식 유니화 선정 및 실제 글래드 호텔의 호텔리어가 출연한 르무통 TVCF, 친환경 상품 ‘걸으멍 줍깅 패키지’ 기획, 메종 글래드 제주의 로비에 위치한 글래드 샵의 미니팝업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너지를 발휘해 왔다. 이와 함께 친환경에 대한 양사의 깊은 관심이 서로 일치하면서 제주 이호테우 해변에서의 줍깅 실천까지 이어졌다. 

이번 줍깅에 대해서 르무통 담당자는 “르무통은 사람이 편한 만큼 지구도 편해야 한다는 믿음으로 제품 전반에 친환경 관련 소재를 적용해 나가는 ‘RE_PROJECT’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환경의 날 줍깅 및 나무 기부 등 다양한 환경 관련 활동을 진행하는 ‘Green Project’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며, “환경부 저탄소 인증 무라벨 생수 제공, 친환경 분리수거 휴지통 제작 및 비치, 업사이클링 임직원 유니폼 제작 등 친환경 활동 진심인 글래드 호텔과 함께 제주 이호테우 해변에서 줍깅을 진행할 수 있어, 제주의 환경은 물론 양사에도 뜻깊은 시간이였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르무통은 자연소재 메리노 울을 활용한 자체 개발 특허 원단을 활용한 발 편한 신발로 약 3만건이 넘는 리뷰에도 평점 5.0 만점 중 4.9를 기록하는 등 제품력을 기반으로 특유의 팬덤을 형성해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에서 1시간 만에 억대 펀딩을 만들만큼 대세 편한 신발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문화뉴스 / 박선혜 기자 evelev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