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한 신발 르무통, 지구를 위한 환경운동 실천
국내 대표 환경단체인 '녹색연합'에 후원금 전달 등 친환경 캠페인 지속 실현
윤성종 기자 입력 2022.02.14 15:01
(*이미지 출처 : 르무통 홈페이지)
[문화뉴스] 자연소재 메리노 울 양모와 다양한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편한 신발 브랜드 ‘르무통’에서 국내 환경단체인 녹색연합에 후원금을 전달하며, 친환경 관련 ESG 경영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르무통은 지난해 산책 및 조깅 중 쓰레기를 줍는 모습을 인증하면 르무통 신발을 제공하는 ‘Plogging Witn Me’ 이벤트와 페트병의 라벨을 제거해 플라스틱의 고품질 재활용율을 높일 수 있도록 권장하는 ‘#리본챌린지’, 생분해 아웃솔 등 친환경 신발 소재를 적용한 RE_PROJECT 등의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을 통해 꾸준하게 환경 관련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이번 후원에 관해 르무통 브랜드 담당자는 “지난 2021년도는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신제품부터 리본 챌린지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구에도 사람에게도 편안한 신발인 르무통의 메시지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 덕분에 고객님들도 우리의 메시지를 많이 알아주고 있고, 억대 펀딩 및 품절 사태까지 겪은 1년이었다.” 며 “열띤 성원에 대한 감사한 마음과 우리의 성과를 다시 자연에게 돌려주자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이를 위해 국내 대표 환경단체인 녹색연합에 후원을 진행하게 되었다. 우리의 후원이 더 나은 지구의 내일을 위해 소중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르무통은 자연 소재인 메리노 울의 신축성과 통기성을 극대화한 자사의 특허원단 H1-TEX(에이치원텍스)를 활용해 답답함 없이 편한 신발로 자리매김한 브랜드로 RE_PROJECT를 통해 생분해가 가능한 소재의 아웃솔과 재활용된 고무를 사용한 인솔, 리사이클 폴리 신발 끈 등을 친환경 소재를 적용한 르무통 메이트, 르무통 왈라비를 선보이며,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에서 억대 펀딩 및 공식몰 4차 품절등의 호응을 받았다.
한편, 녹색연합은 1991년 창립해 생명존중, 생태순환사회, 비폭력평화, 녹색자치의 실현 등을 목표로 설립된 민간 환경 단체이다. 창립 이후 백두대간보전운동, 야생동물보호운동, 습지보전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환경운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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