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무통, 신제품 론칭… 1차 물량 조기 품절

팬을 대상으로 한 비공개 얼리버드에도 불구 1차 물량 조기 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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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명 정영미 기자 입력 2023.05.25 14:10 수정 2023.05.25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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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자연소재 메리노 울을 비롯해 다양한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신발 브랜드 ‘르무통(LeMouton)’에서 지난 22일 출시된 신제품 ‘르무통 포레스트’ 이 조기 품절됐다고 25일 밝혔다.

르무통이 새롭게 출시한 르무통 포레스트는 겉감에는 페트병을 재활용한 리사이클 폴리 원사와 대나무 원사(뱀부) 소재를 니팅직조 방식으로 제작했으며, 안감에는 르무통 특유의 메리노 울 원단을 적용했다. 이런 다양한 요소에 르무통만의 H1-TEX(에이치원텍스)원단 기술력을 더해 발이 닿는 곳에는 부드러운 메리노 울로 자극 없이 신을 수 있고, 겉감과 안감의 조합을 통해 신축성, 유연함, 통기성을 놓치지 않도록 설계했다.

뿐만 아니라 Re_Project(리프로젝트) 라벨 디자인을 통해 르무통이 추구하는 친환경적 가치를 담은 신발임을 표현하고 있다. 르무통의 리프로젝트는 가능한 많은 소재를 환경에 이로운 소재로 적용하고자 하는 르무통의 자체 친환경 프로젝트 중 하나이며, 페트병, 커피박 등 자연에 흔적을 남길 수 있는 소재를 재사용하고, 화학소재보다는 메리노 울과 같이 자연에서 나고 자라는 자연소재를 활용해 신발을 만들고 있다. 

르무통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위해 지난 22일 자사의 팬을 대상으로 비공개 단독 얼리버드 론칭을 진행했으며,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1차 물량이 조기 품절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이번 르무통 포레스트 신제품 출시 관련하여 르무통 관계자는 “지난 메이트, 왈라비 출시 억대 펀딩 달성을 비롯해 이번 포레스트 신제품 조기 품절 등을 통해 팬분들이 르무통의 편안함에 얼마나 신뢰를 보내주고 계시는지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되었다”라며 “이번 신제품 르무통 포레스트는 팬분들의 이러한 기대를 만족시켜 드릴 수 있으리라는 자신감과 함께 르무통이 항상 고민하는 환경에 대한 가치 역시 놓치지 않고 깊이 있게 고려했다”고 전했다.

한편, 르무통은 르무통 엠버서더, 여행신발 이벤트 등을 통해 편안함을 직접 경험한 이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TVCF를 비롯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저변을 넓혀나가고 있다. 

출처 : 이뉴스투데이(http://www.e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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